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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떡볶이 레시피 따라해 보니 쉽고 맛나요! 겨울방학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변변한 외출도 못하니 아이도 저도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놀러는 자주 나가지 못해도 아이가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은 자주 만들어 줘야겠죠.전에도 만들었던 백종원 레시피로 떡볶이를 해줬었는데 저희 집 고춧가루가 매워서 제가 먹어도 맵게 되었더라고요. 매운거 잘 못 먹는 초딩인데 매워도 맛있다며 잘 먹어줘서 이번에도 배종원 떡볶이 레시피대로 다시 만들어봤습니다.(재료) 떡 2컵, 어묵 3장, 물 2컵,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대파반컵그리고 여기에 삶은 계란 3개도 추가했어요. 원래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에는 쌀떡으로 했지만 집에 있는게 밀떡이어서 가지고 있는 재료로 활용했습니다. 다 만들어서 먹은 결과로는 밀떡도 쫄깃한 식감이 맛있었어요.집에.. 더보기
영화 기생충 보고 먹고싶어 만들어 본 짜파구리 조리법 요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가 미국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받으며 다시 각광 받고 있어요. 사실 저는 작년에 개봉했을때도 떠들석한 인기가 있었음에도 보지 않고 있다가 얼마전 u+티비로 시청을 하였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 스토리도 재미있었지만 극중 조여정이 정말 맛나게 먹던 짜파구리가 내내 기억에 남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농심의 짜파게티와 너구리 라면이 덩달아 전 세계로 잘 팔리고 있어요. 영화에서는 부유층 답게 한우를 같이 넣어서 먹음직 스럽게 조리해 나왔지만 저는 그냥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마트에는 차돌박이를 넣은 짜파구리가 있다고 하니 찾아봐야겠어요. (재료) 너구리 1봉, 짜파게티 1봉, 물 800ml 재료를 준비할 것도 특별히 없습니다. 라면 두봉지랑 물만.. 더보기
커피한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들 제가 이 책을 구입해서 읽은건 아마 10년도 더된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새로 시작했는데 잘 풀리지 않고 뜻대로 진행이 안되어서 저의 노력말고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을가 하는 마음에 제목을 보고 구매하게 된것같아요. 한편으로는 힘들게 애쓰는것 말고 하루에 5분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잠재의식을 바꾸고 나의 운을 좋게 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혹했는지로 모르겠습니다. '오사마 준이치' 라는 사람의 저서로 조셉머피 박사와 같이 초심리학을 연구하며 영향을 받아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성공을 하고 싶고 남과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을거에요. 때로는 나의 노력이 부족해서, 내가 모자라서 그런건 아닐까 하고 자학하기도 하는데요. 인생에 있어서 성공은 머리가 좋고 나쁨의 .. 더보기
인천 갈만한 곳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4년전에도 인천 차이나타운을 갔다 온적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시는 친정엄마 모시고다녀왔었어요. 그때는 주말이어서 자장면 한그릇 먹는데도 길게 줄을지어서 한참을 기다려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찾은 곳이 차이나타운인데요. 우리는 전철을 이용해서 인천역에 내려서 걸어들어갔습니다. 평일이어서 사람도 차량도 없어서 한가하고 얼마나 좋던지요. 군것질이 빠질수 없죠. 예전에 왔을 때 이곳에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앙코가 많아서 맛있었어요. 달지도 않고요. 평일에 사람이 없을때 오니 이런게 좋네요. 4년전만 해도 이곳에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도 찍었었는데 이번에 가니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한번씩 만지다 보면 훼손되서 그.. 더보기
부천스타필드 주말나들이로 다녀온 후기 부천 스타필드가 작년 9월에 오픈을 하였다는건 다들 알고있을텐데요. 저는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어요. 아는 지인이 스타필드 건설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만나러 간 적이 있거든요. 듣기로는 사람도 많고 차도 붐빌거라고 해서 걱정하고 갔는데 우리가 간 날이 설연휴 전날이어서 그런가 다소 한산했어요. 설연휴 답게 전통극을 공연하고 있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온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사람이 꽤 모여 있었어요. 아이들도 집중해서 깔깔대며 즐겁게 보네요. 저도 잠깐 봤는데 다 아는 '콩쥐 팥쥐'이지만 연기도 잘 하고 재밌더라고요. 우리집 초3딸도 이중 한곳에 자리잡고 앉아서 끝까지 다 보았어요. 다른 지역에 있는 스타필드는 가 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지하 3층 부터 지상8층.. 더보기
역시 햄버거는 버거킹! 햄버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나에게는 맥도널드 아니면 롯데리아이다. 간단하게 한끼 떼울수 있으니 외출해서 시간이 많지 않을때 주로 이용하고있다. 그치만 버거킹이 눈에 띈다면 난 주저없이 버거킹으로 들어갈것같다. 근데 매장이 많이 없어서 아쉬운점은 있다. 초등 딸과 함께 들어가서 주문한 통새우 와퍼세트와 와퍼주니어이다. 어느새 커서 이만한 햄버거도 순식간에 해치우니 이제 매운것만 잘 먹으면 딸과 전국 먹방도 다닐수 있지 싶다.^^ 뭐니뭐니해도 버거킹 햄버거는 패티가 맛있어서 또 찾게되는것 같다. 근데 이날 먹은건 예전 맛이 아니라고 할까? 먹으면서 입속에 뭔가 미끈거리는게 있어서 뱉지는 않았지만... 아! 통새우 와퍼 였지 하고 생각남. 프렌치프라이도 두껍고 짜지 않고 맛있어서 둘이 경쟁하며 다.. 더보기